30 June 2011

Let's go! to Streatfield!



고달픈 타향살이의 설움이 파도처럼 밀려오기 시작한 때...
김치찌개의 향수를 찾아 '코리안 타운'을 찾아 나섰다.
"렛츠 고! 스트렛 필드!"
비록 $12씩이나 주고 소주 잔을 들이켰지만
푸짐한 저녁(점심+저녁) 만찬을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. ^^

go shopping!!



*****  Strathfield station (5min by walk) 

가게 이름이 '하나로 마트'다. ^^
안되는 영어로 열심히 설명하고 계산하고 나가는데...
점원이 "안녕히 가세요!"라고 한국말로 인사를 한다...ㅋㅋ
위에 보이는 사진은 '하나로 마트'아님.
바로 맞은 편에 있는 큰 식품마트...

Strathfield Station




*****  Strathfield station (5min by walk) 

역 앞 풍경...  크고 화려한 역은 아니지만 여러 노선들이 모두 정차하는 역이라
어디로든 이동하기가 참 좋다.
역 앞에 나서면 여기가 '명동'인지 '시드니'인지 판단이 안될 만큼 친숙한 
풍경들이 펼쳐진다... ^^